킬리앙 음바페는 1998년 12월 생으로 모나코 유스 출신으로 현재 파리생제르망에서 활약하고있다. 그는 단연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메시, 호날두를 이을 선수에 가장 가깝게 있는 선수라 평가되고있다. 그러나 음바페가 폴란드와의 16강전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였고, 이로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상대가 축구명가 잉글랜드임을 알기에 음바페의 출전 불투명 여부는 많은 이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일 것 이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두팀 모두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하고있지만 프랑스의 음바페, 그리고 라힘 스털링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로 경기력과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힘 스털링은 16강전을 치르기 전 선수의 집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가족사정으로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강도사건은 이미 일어났지만, 가족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스털링의 합류는 쉽지 않아보인다.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하지만 가족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현재 선수생활의 힘든 말년을 보내고있다.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기량 등 모든 부분에 대해 하락세를 가지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다. 포르투칼은 스위스를 6:1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이 아닌 후반 28분에 교체로 투입됬다. 반면 호날두 대신 선발로 출전한 신성 하무스는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어떠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것에도 실패했으며, 주전자리조차 빼앗긴 호날두는 팀의 8강 진출이라는 기쁨을 뒤로한채 혼자 라커룸으로 향하였으며, 기분이 좋지않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