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16강 그 이후

이번 글에서는 카타르월드컵 16강이 끝난 후 여러 나라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여 배터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카타르월드컵

먼저 16강에서 승리를 거둔 팀들은 아르헨티나, 네델란드, 크로아티아, 브라질, 모로코, 포르투갈, 잉글랜드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다.

첫번째 뉴스는 브라질 관련 뉴스다. 네이마르는 강력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브라질 출신으로 그중 단연 에이스다.

카타르월드컵 네이마르

는 세르비아와의 예선전 첫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더이상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예상되었으나 16강과의 한국전에서 출격하여 골까지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부상 정도는 생각했던것 보다 심각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벳8이 전하는 두번째 뉴스는 벤투와 대한민국 축구협회(이하 축협) 관련 뉴스이다.

카타르월드컵 벤투 축협

파울루 벤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으로 대한민국을 카타르월드컵에서 총 16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재계약을 하지않았으며,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축협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그 발언은 이러하다. “대한민국 축협은 선수를 위한 단체가 아닌 돈과 스폰서에만 눈이 먼 단체이다”

해외배팅사이트 벳8에서 전하는 세번째 뉴스는 프랑스 공격의 핵, 음바페 관련 기사이다.

카타르월드컵 음바페

킬리앙 음바페는 1998년 12월 생으로 모나코 유스 출신으로 현재 파리생제르망에서 활약하고있다. 그는 단연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메시, 호날두를 이을 선수에 가장 가깝게 있는 선수라 평가되고있다. 그러나 음바페가 폴란드와의 16강전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였고, 이로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상대가 축구명가 잉글랜드임을 알기에 음바페의 출전 불투명 여부는 많은 이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일 것 이다.

세계적인 배팅사이트 벳8에서 전하는 4번째 뉴스는 잉글랜드의 라힘 스털링 관련 뉴스다.

카타르월드컵 스털링

프랑스와 잉글랜드, 두팀 모두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하고있지만 프랑스의 음바페, 그리고 라힘 스털링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로 경기력과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힘 스털링은 16강전을 치르기 전 선수의 집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가족사정으로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강도사건은 이미 일어났지만, 가족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스털링의 합류는 쉽지 않아보인다.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하지만 가족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뉴스는 대한민국에게 2대1로 패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나 호날두 이야기다.

카타르월드컵 호날두

호날두는 현재 선수생활의 힘든 말년을 보내고있다.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기량 등 모든 부분에 대해 하락세를 가지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다. 포르투칼은 스위스를 6:1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이 아닌 후반 28분에 교체로 투입됬다. 반면 호날두 대신 선발로 출전한 신성 하무스는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어떠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것에도 실패했으며, 주전자리조차 빼앗긴 호날두는 팀의 8강 진출이라는 기쁨을 뒤로한채 혼자 라커룸으로 향하였으며, 기분이 좋지않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